-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생전 '입시업계 댓글조작' 폭로
이투스 댓글알바 사건에 대해 성토하는 삽자루 우형철씨. 사진 삽자루 유튜브 캡처 입시업계에서 자사 홍보와 경쟁사를 비난하기 위해 댓글 조작을 했다는 폭로한 유명 입시강사 '삽자루
-
댕댕이는 벌금형, 길냥이 실형…동물학대 '들쑥날쑥' 판결, 왜
경기 양평군 자택에서 개 1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를 받는 A씨(67) 마당에 개 사체가 쌓여 있다. A씨는 11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동물권
-
‘월성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들 무죄 확정…“감사방해 아냐”
대법원 전경. 뉴스1 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전 공무원들에 대해 9일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 감사원은 “만약 이번 사
-
"조합된 정보라도 영업비밀"…맥주제조기 유출 사건 결말은
대법원 전경. 뉴스1 부품 혹은 기술 일부가 공개된 정보라도 이들을 조합하는 방식이 새롭고 가치있는 정보일 경우 ‘영업비밀’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
감사원 난타 당한 '선관위원장' 노태악…이번엔 월성원전 감사 심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시·도 위원회 위원장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대법원
-
"코로나19 100% 효과" 백신카드 만든 의대 교수 알고보니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백신카드'를 허가 없이 광고하거나 배포한 의대 교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
-
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④〉 와! 형님, 이거 뭐예요? 차량 한구석에 종이 몇 장이 나뒹굴고 있었다. 평범한 A4용지에 글자들이 박혀 있는 평범하기 그
-
美 국무부 "北, 총살 참관 강요"…韓엔 "표현의 자유 제한"
미국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자의적 체포와 구금, 고문, 직결 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대해선 “표현의 자유 제한” 문제를 제기
-
"코인 비싸게 사겠다"…중고차 사기 일당, 이번엔 54억 코인 사기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대장 김기헌)은 코인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80여명에게 54억원을 편취한 총책 A씨 등 신종 피싱범죄 단체 조직원 37명을 범죄단체조직 활동, 사기 혐의
-
단순 위조사건인데…"조국, 상고심 전략 따라 대선출마도 가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오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정치
-
낮잠 안 자는 아이 몸 눌러 살해한 어린이집 원장, 학대 더 있었다
법원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이불로 덮은 뒤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이 또 다른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
[단독] 아워홈 또 경영권 갈등…막내 편들던 장녀, 오빠 손 들어줬다
구본성(왼쪽) 아워홈 전 부회장과 구지은 아워홈 현 부회장. 연합뉴스 남매 간 갈등을 겪었던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네
-
"치매 母 간병" 음주운전하고 선처 호소한 이루…집행유예 확정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지난달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뉴스1 상습
-
‘유신체제’→‘유신독재’ 수정한 교육부 직원…대법원 무죄 확정
대법원 전경. 뉴스1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유신 독재’ 등 문구를 무단 수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육부 공무원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1부(주심 오
-
[단독] 세금 쏟은 '벨트검사'…퇴직자 40%는 10대 로펌 갔다 [벨트검사의 두 얼굴②]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
'만취 뺑소니·사체 유기' 조형기, 실형 아닌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배우 한지일이 지난해 SNS에 공개한 조형기의 근황. 한지일 SNS 방송인 조형기가 과거 음주 뺑소니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집행유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
-
총선 전날 11분 격정 유세…이재명, 압승 뒤엔 법정 앞 침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 이틀 전 총선 압승을 거둔 기쁨이 드러나지 않는 근엄한 표정을
-
'마약 투약' 전우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상고 안 해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해 3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기 전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우상조 기자
-
정경심에 징역 4년 선고한 대법관, 이번엔 조국 상고심 맡는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대법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관련된 사건을 3부에 배당했다. 국회 입성이 확정되자마
-
병역 비리 래퍼 나플라,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래퍼 나플라. 엠넷 캡처 병역 비리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나플라(본명 최니콜라스석배)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김성원 이정권
-
대법원 "성범죄 피해자의 탄원서, 유죄 증거로 못 쓴다"
대법원 전경. 뉴스1 성범죄 사건 피해자가 재판 중 제출한 탄원서를 피고인에 대한 유죄의 증거로 쓰면 안 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
공직선거법 위반 이정근, 항소심서 감형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등 위반으로 기소된 사건 항소심에서 다소 감형됐다. 앞서 지난해 확정된 알선수재 사건에서 함께 선고했더라면 받았을 형량
-
'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넘어진 70대女 뇌출혈로 사망
중앙포토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문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에서 문을 밀어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2일 법조계
-
한동훈·이재명도 이상하지만…그땐 DJ가 여론을 찢어놨다 유료 전용
2001년 6월 20일 신문개혁국민행동이 서울 국세청 앞에서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 즉각 공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앙포토 「 2회 2001년 DJ 정부의 언론사 세무조사